2011
제목 | 내숭 : 공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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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Coy : Heritage of the Mind |
중문 | 装相 :空 |
크기 | 50 x 50 cm |
년도 | 2011 |
코드 | F - 0120 - 1100 - 01 - 01 |
수량 | ![]() ![]() |
한지위 수묵과 담채, 콜라쥬
Korean watercolor paint, sumi ink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50x50cm,2013
'<내숭 : 空 / Coy : The Emptiness>'라는 그림은 뉴욕에서 전시중인 작품입니다.
SPACE WOMB 이라는 갤러리에서 전시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저의 내숭시리즈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고상함을 입고 전혀 고상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내숭 : 空> 시리즈 중 하나인 < 내숭 : 空 / Coy :Heritage ofthe Mind > 입니다.
공시리즈는 생활속의 공허함을 표현하는 그림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다가도 멍하니, '내가 무엇을 하고있는가', 허무하고 공허할때가 있더라고요.
그러한 순간순간을 그림의 소재로 하여 그리고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In my daily life, suddenly, it occurs to me "what am I doing now?" or "Why should I do that?"
This feeling makes me somehow hollow, vacant.
My "Coy Series" use these complicate emotions as a subject.
This piece is also one of the 'Coy Series".
In "Coy Series",
I like to express to some irony and wit through a kind of tomboy behind a classic and elegant appearance.
When drawing a character, I am often skeching as a nude and then colored semi-transparent clothes.
Semi-transparent clothes means "CAN BE EXPOSED TO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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