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 내숭의 탐구 생활 

2013

정보

기본 정보
제목 쎄씨 - 내숭의 탐구 생활 
영문 Ceci - Ceci - the exploration of COY
중문 CéCi 姐妹
년도 2013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설명

6월호 | vol.225 | 작가 소개
6月号_作家 介绍(vol.225)
Jun. Issue |vol. 225 | Introducing the Artist



[ CeCi_JUNE ] 김현정 작가 '내숭의 탐구생활'_2013 06

안녕하세요. 김현정작가입니다.

오늘은 저의 작가인터뷰가 실린 CeCi Magazine[_artist]을 포스팅 합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CeCi의 <it artist> 칼럼 주제는 신진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인터뷰와 함께 저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그리고 저의 작품 중에서는,


< 내숭 : 아차(我差) / Feign : OOps >

   < 내숭 : 제니티스 / Feign : Xenitis >

< 내숭 :  나를 움직이는 당신 /  Feign : You Move Me >

< 내숭 : 떨림 / Feign : Flutter>

< 내숭: 연심 (戀心) /  Feign : Longing >

< 내숭 : 공(空) / Feign : Heritage of the Mind >,

< 내숭 : 나르시스 / Feign : Narcissus >


7작품의 이미지가 함께 수록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에디터이신 박소현 기자님이 인터뷰를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는데, 기사를 읽는 독자님들에게도 즐거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CeCi <it artist>를 통하여 보다 많은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D


아래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Ceci 2013_June 중 일부 발췌





▼ 아래는 Ceci 에 실린, 인터뷰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내숭의 탐구 생활


「 겹겹이 싸인 한복의 치맛자락 속에서 드러난 뽀얀 속살, 두 손 가득한

쇼핑백과 벗겨진 신발, 만지작거리는 구두. 우리는 아티스트 김현정이

풀어낸 현대와 과거가 뒤섞인 무의식의 찰나에서 내숭의 선을 엿본다. 」


Editor : 박소현



" 작품은 생각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끝맺음 순간은 시험 범위처럼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성실하게 욕심을 부리는 만큼 만족도가 높아진다. "





 


'나는 (공감을 나누어 그리는 솔직한 사람, 나를 찾아가는 중인 사람) 김현정이다.'


 


 내숭이란 주제는 사람들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상처를 받다가 '과연 그들의 의도가 나쁘기만 했을까. 본래 악의는 없진 않았을까.'란 의문에서 출발했다. 그건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 결국 그 안에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이란 말처럼 무의식적으로 부정하려 했던 내 모습이기도 했다. 된장녀는 싫지만 실제로 1천원짜리 라면을 먹으면서 테이크아웃 커피와 명품 백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납득의 과정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20대 여자의 욕망과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자화상 작업으로 연결되었다.




' 자화상 작업은 ( 내면의 몰입, 타자화의 수단 ) 이다. '


 


타인에게 긍정적으로 보이기 위해 그들의 시선에 예민하게 굴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자문했지만 자아를 명명하기란 어려웠다. 내숭은 그 마음에서 시작된 방어기제였는지도 모른다. 호감 가는 사람은 이래야 한가는 통념에 갇힌 오류. 그걸 깨기 위해 한복과 맥도날드와 스마트 기기등 시대가 뒤섞인 아이러니는 표현했다. 자기 고백적 작업을 통해 나의 본 모습을 찾아간다. 그렇기에 솔직해야 한다. 한복을 그리기 전에 누드로 사람을 표현한 후 옷을 입히는 꼼꼼한 과정으로 작업 시간이 더딘 것도 같은 이유다. 넓은 치맛자락에 감춰진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고픈 마음이기도 하다.


 


' 나에게 수묵화란 ( 목표이자 고집 ) 이다. '


 


동양화에 입문할 때 기본적으로 수묵화 기법을 배운다. 여느 작가들이 점차 다양한 표현 방식을 선택하는 반면, 난 고집스럽게 수묵화를 이어가고 있다. 어릴 적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으로 잊혀지지 않는 감동을 받아서 나 또한 그러한 경지에 올라보고 싶다는 목표 때문이다. 또 수묵화는 알므다운 전통이다. 서양의 유화가 덧칠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무거워지는 반면, 수묵화는 덧입힐수록 섬세하고 투명해지는 멋진 재료다. 이 고운 재료의 멋을 널리 알리고 싶다.




' 작업실에서 자랑하고픈 것은 ( 동양화 재료 ) 다. '


 


아교와 풀의 제작법을 장인에게 전수받았다. 한지는 먹의 번짐과 디테일을 위해 미사라지 순지 중에서도 가장 얇은 종이 안피를 쓴다. 워낙 얇다 보니 그리다가 터지거나, 마리는 중에 갈라지기도 한다. 아주 여리고, 세침한 아이다. 수묵화는 물에 따라 작품의 투명도가 결정된다. 세밀한 물의 조절을 위한 분무기는 상비군. 인물의 머리카락과 눈썹들을 한올 하올 0.1mm 굵기로 빽빽이 표현하기 위한 세필의 임무도 무겁다.


 


' 작가는 ( 타인의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대변인 ) 이다. '


 


시나리오 작가든, 소설가든, 작곡가든, 화가든 매개체만 다를 뿐 이들의 공통점은 현상이나 관념을 유형적으로 표현해내는 사람이다. 나 혹은 타인의 감정을 콕 집어 대신 시원하게 긁어내면서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결국 필요한 것은 소통. 많은 사람들의 표현욕과 일상에 치여 묵힌 감정을 찾아주는 작품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 작가로서 행복한 순간은 ( 시간관념이 사라질 때 ) 다. '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노라면 어느새 그 다음 날 점심이 되어 있다. 덕분에 천직이라 여겨져 행복하다. 그림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다는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 역시 붓을 잡길 잘했다고 여겼다.


 


 


 


 


 Editor : 중앙m&b 쎄씨 제작팀 박소현 기자님


Photographer : 윤주상님


좋은 인터뷰 기사를 써주신 박소현 기자님, 예쁘게 사진 찍어주신 포토그래퍼 윤주상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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