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 나르시스

2011

정보

기본 정보
제목 내숭 : 나르시스
영문 Coy : Narcissism
중문 装相 : 自好
크기 90 × 72 cm
년도 2011
코드 F - 0113 - 11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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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김현정, < 내숭 : 나르시스 / Coy : Narcissus / 装相 :自好 >


 

 

 

 


한지위 수묵과 담채와 콜라쥬

Painting with Korean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72x90cm, 2011
'나르시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물 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화장은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일까.
화장은 아름다움을 향한 본능의 발로일까.
그러나 남보다 예뻐지려는 마음, 혹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만은 아닐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여성이 화장하는 이유를 이렇게 푼다.
사람들이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는 자아 보존 욕구,
남에게 주목 받고 싶어 하는 욕망,
 유행을 좇는 모방욕구, 변화 추구 등의 이유로 화장을 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분명히 있지만 가장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은 본인이 아닐까.
 외모 컴플렉스가 화장을 통해 자신감으로 승화된다는 사실은 매력적인 일이다.

물론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고 꾸민다고 모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의 깊은 고민과 사색 속에서 자신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태도가 중요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화장은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여러 도구 중 하나일 것이다.

삶의 가치와 균형감을 잘 유지하면서 겉과 속을 가꾸고 꾸미는데 노력한다면 
좀 더 예뻐지고 괜찮고 멋진 모습의 내가 있을 것 같다. 


- 작가노트 中 -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내숭 시리즈는 이 작품과 함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마음에 드는 한 작업을 하기 위해 제 키보다도 큰 120호 크기의 그림을 22번 다시 그렸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이 작업 역시 머릿속의 색감과 느낌이 나오기 위해 여러번 다시 그렸던 작업중 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 작품은 지금까지 소장품으로남겨두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인물을 매개로 사용하게 된 것은
인물로 작업을 하는 신하순 교수님, 송완근 선생님,두 은사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신하순 교수님은 담백하고 솔직한 일기와도 같은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고,

송완근 선생님은 튼튼한 소묘력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인물화 작업을 하는 분입니다.

두 은사님께 모두 8년가랑 사사받다보니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영향을 많이 주신 은사님들이 떠오르는 날입니다. 



이 작업에 대한 짧은 칼럼은 프리미엄 조선 [김현정의 그림라디오] 03번째 칼럼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6/2015032603617.html


버스 속에서도 화장을 하는 여자의 심리
버스 속에서도 화장을 하는 여자의 심리
premiu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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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 영화관] _ 본 작업이 나오는 영상자료입니다.


2013  TV조선ㅣ뉴스와이드 작가소개 (2013/08/20)

 

2013  국회방송 문화예감 32회ㅣ작가 인터뷰 (2013/09/13)


2014  EBS ㅣ뉴스G (2014/10/08)


[내숭 도서관] _ 본 작업이 수록된 책자입니다.

2013 [아트 프라이스] 5월 112호ㅣARTIST FORUM SPRING

2013 [쎄씨] 6월호 ㅣvol.225ㅣ작가 소개

2013 [더 뷰] 6월호ㅣvol.106ㅣ작가 소개

2013 [숙명타임즈] 11월호ㅣno.307ㅣ작가소개 

2013 [헤렌] 10월호ㅣ아티스트 바이 아티스트리 



2015 [신한은행 매거진] 4월호



2015  [우정사업본부 디지털포스트] 5월호ㅣ더할수록 투명해지는 매력에 빠지다 한국화가 김현정



2015 [오설록] 여름호ㅣ화폭에 비친 우리들의 자화상



2015 [한유통] 9월호 ㅣ작품이미지 게재 



2015 동덕여대학보ㅣ‘내숭’떠는 앙큼한 그녀를 만나다 (2015/09/07)



2015 [아트앤디자인] 11월호ㅣ더 없이 솔직하고 투명한, 내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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